1. 24시간 연결된 세상, 노마드의 ‘일중독’ 경계하기디지털 노마드의 가장 큰 강점이자 약점은 ‘항상 온라인 상태’라는 점이다.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유로움을 주지만, 동시에 언제든 업무 요청에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무형의 압박감을 준다. 특히 클라이언트나 팀이 다른 시간대에 있는 경우, 시차에 따라 새벽이나 밤에도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. 처음에는 유연하다고 느끼던 일정이 어느 순간 ‘끝없는 일’의 고리가 되어버릴 수 있다. 이처럼 24시간 접속 사회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. 이 상태가 지속되면 번아웃이 가속화되고, 디지털 노마드라는 라이프스타일 자체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. 따라서 기술적 연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 ..